[미디어펜=이동건 기자] BAE173이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보이그룹 BAE173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인터섹션 : 트레이스)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타이틀곡 '사랑했다'를 포함해 '#Trace'(트레이스), 'I Can't Sleep'(아이 캔트 슬립), 'Green Light'(그린 라이트) 등 총 5개의 곡이 담겼다.

'사랑했다'는 사랑했던 상대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동을 했어도 만나던 그 순간만큼은 마지막인 듯이 사랑했다는 내용으로, 성장통의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BAE173은 이번 곡을 통해 뜨거운 성장 그리고 과도기의 아픔을 담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요계에 'BAE173'이라는 강력한 흔적을 남길 것이라는 포부를 담은 '#Trace', 나에게 아픔을 준 상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을을 녹여낸 'I Can't Sleep' 그리고 사랑을 고백하는 설렘을 청량함과 순수한 마음으로 담은 'Green Light'까지 다채로운 트랙들이 앨범을 꽉 채웠다.

특히 수록곡 '#Trace', 'I Can't Sleep', 'Green Light'에는 멤버 제이민, 남도현, 무진이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BAE173 두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는 첫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의 스토리를 잇는 앨범으로, 'INTERSECTION'(교차점)에서 만난 아홉 명의 소년이 만나는 과정에서 'SPARK'를 일으켜 'Trace'(흔적)를 남기며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BAE173의 신곡 '사랑했다'는 오는 4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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