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윤정희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 '미스티'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제인 작가와 2020년 최고 인기작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연출을 맡았던 이길복 감독이 만나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이별과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윤정희는 유명 백화점을 운영하는 상무이사이자 그룹의 외동딸 신유정 역을 맡았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그녀만의 감각과 자연스레 뿜어져 나오는 지성과 품격으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윤정희는 이번 드라마 출연 소식으로 7년 만의 복귀를 알렸다. 데뷔작 SBS '하늘이시여'부터 KBS '행복한 여자', SBS '가문의 영광'까지 다수의 작품 주연을 맡아 연이은 흥행을 기록했던 윤정희의 활약이 기대된다.
윤정희와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이 출연하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2021년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오는 4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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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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