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풀무원이 신제품 ‘메밀 막국수 2종’을 출시하며 여름철 비빔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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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메밀 막국수 2종./사진=풀무원 |
풀무원식품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면 HMR(가정간편식) ‘들기름 메밀 막국수(391.4g/6700원)’와 ‘춘천식 메밀 막국수(513g/6700원)’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밀 막국수 2종의 면발은 1.4㎜의 도톰한 두께로 뽑아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탄력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풀무원은 보통의 막국수 면이 뚝뚝 끊겨 호불호가 강하다는 점에 주목해 모두가 맛있게 먹도록 탄력성을 개선했다. 여기에 메밀 특유의 고소한 향긋함도 극대화했다.
‘들기름 메밀 막국수’는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맛집의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맵지 않은 비빔면 요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고소한 들기름 양념을 면과 자작하게 비벼 먹으면 메밀면 본연의 담백함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다시마, 표고버섯, 각종 채소를 우려내 만든 단맛에 훈연 향의 가쓰오로 풍미를 채운 비법 간장소스를 곁들였다. 취향에 따라 동봉된 참깨와 김 고명 등을 곁들이면 고소함이 더욱 진해진다.
‘춘천식 메밀 막국수’는 식욕이 떨어지는 간절기에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기 좋은 별미다. 매콤한 비빔장에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비벼 먹는 춘천 막국수 스타일이다.
막국수에 잘 어울리는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장에 김치 유래 유산균으로 더욱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동치미 육수를 더했다. 동봉된 참깨와 김 가루를 고명으로 뿌리면 고소함까지 살리는 더욱더 맛있는 비주얼이 완성된다.
노혜란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여름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그동안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은 한정적이었다”며 “새로운 여름면인 ‘풀무원표 메밀 막국수 2종’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계절면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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