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정윤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23일 “최정윤이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워크하우스컴퍼니 제공


‘아모르파티’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다. 외유내강 '돌싱녀'와 무일푼 '싱글 대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쌍방 치유 로맨스다.

최정윤은 극 중 외유내강 돌싱녀 도연희 역을 맡았다. 도연희는 지고지순한 내조의 여왕이었지만 남편의 외도로 각성한 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인물이다. 최정윤은 ‘나 있는 내 인생’을 살아가는 도연희로 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아모르파티’는 최정윤의 6년 만의 작품 복귀 작이다. 그간 드라마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힘내요, 미스터 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청담동 스캔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온 최정윤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나는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아모르파티’는 ‘불새 2020’ 후속으로 오는 4월 12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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