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5% 금리…선착순 1만좌 한정 판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스포츠 콘텐츠 플랫폼 스포티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고 5%의 금리를 제공하는 ‘IBK SPOTV NOW 적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금리는 연 0.5%이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SPOTV NOW’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포인트(p)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p의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또 올해까지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p를 추가로 제공한다.

   
▲ 지난 22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재홍 기업은행 개인고객·카드그룹 부행장(오른쪽)과 홍원의 스포티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제공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한정 판매된다. 가입은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뱅크’와 모바일 전용 브랜치 ‘IBK큐브’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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