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기가 12일 오전 논산훈련소에 입대한다.
주요 연예매체들은 12일 일제히 오늘 오전 “여군 특집에 출격하는 여자 연예인들이 오늘 논산 훈련소에 입대한다. 촬영은 4박 5일간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여군특집 멤버로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과 개그우먼 안영미, 아이돌인 윤보미(에이핑크)와 엠버(fx)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중 엠버를 제외하고는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그램 관계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대하는 만큼 출연자들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여군특집 2편을 위해 현재까지 20여 명의 연예인과 접촉했다. 최종 멤버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6명이 유력하다. 유력하게 거론됐던 배우 클라라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여군특집 1기는 라미란, 김소연, 홍은희, 혜리(걸스데이), 지나, 맹승지, 박승희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라미란이 ‘대대장 포스의 당직사관’으로, 혜리가 부대를 떠나는 날 보여준 애교로 큰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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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이 거론되고 있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윤보미, 안영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