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영화금속이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영화금속은 전거래일 대비 5.66% 오른 14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신흥 슈퍼개미'로 주목받고 있는 손명완 세광무역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안정적인 이익을 내면 적정 수준의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회사 측에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요구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소위 '전쟁'을 치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의 영화금속 지분율은 10.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