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호텔 공공장소의 전등 소등 및 최소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1 (Earth Hour 2021 이하 어스아워)에 참여한다고 25일 전했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사진=파르나스호텔


오는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호텔 공공장소의 전등을 소등 및 최소화하고, 외부 간판 및 외벽 조명도 소등한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행사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일년에 한 시간 동안 주요 건물들이 소등과 절전에 참여한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지향하는 양 호텔은 세계적 환경 인증 프로그램인 '얼스 체크'에서 국내 최초로 2019년부터 최고 단계인 플래티넘 레벨 인증을 획득해 유지하고 있으며, IHG에서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든 호텔에 자체적인 환경감시 프로그램인 그린 인게이지를 이용해 탄소감축 실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호텔에서는 참여 사진을 #IHGEarthHour #SustainableLuxury #Connect2Earth 해시태그와 함께 호텔 소셜미디어 계정에도 포스팅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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