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종자관리소가 이달 말까지 도내 28개 시군에 우량 벼 종자 2201을 보급한다고, 경기도가 25일 밝혔다.
보급하는 품종은 '참드림', '추청', '대안', '삼광', '보람찰', '고시히카리', '오대' 등 7가지로, 모두 농업인들이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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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수확 장면/사진=경기도 제공 |
일본계 품종인 고시히카리는 지난해 1877t볻 26.8% 줄인 반면, 경기도 개발 품종인 참드림을 비롯한 국내 육성 품종은 36.8% 늘려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종자는 올해 초 경기도내 농업인들이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한 것으로, 다음 달부터 각 지역 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배포된다.
종자 추가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국립종자원 인터넷 누리집 '보급종 개별신청' 란에서 품종별 잔량을 확인, 신청할 수 있다.
수령방법은 방문 또는 택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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