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올해 45억 5000만원을 투입, 도내 기업과 대학 및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1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사행계획'을 마련, 37개 내외의 과제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10개 과제에 총 1511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공모는 창업.일반.특화분야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창업기업은 최대 5000만원, 일반.특화분야는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제공한다.

지원 희망 기업은 다음 달 1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4월 1일 경기도 R&D관리시스템에 링크를 게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이지비즈, 경기도 R&D관리시스템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