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곳 영업점에서 직접 시승, 총 5천만원 상당 경품도 마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의 순수 전기차 조에(ZOE)의 전국 시승회를 연다.

르노삼성은 26~28일까지 사흘간 전국 200여 지점에서 르노의 순수 전기차 조에(ZOE)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조에(ZOE) 익스피리언스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 조에는 지난해 유럽에서 10만657대가 팔리면서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의 순수 전기차 조에(ZOE)의 전국 시승회를 연다. /사진=르노삼성 제공


2012년 출시 이후 3세대까지 28만 대가 판매된 검증된 전기차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배터리 화재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게 특징이다.

르노 측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총 50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마련됐다.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컨티뉴 에디션 패키지 △스타벅스 텀블러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각 영업점에서 마련한 사은품을 전달한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아직 전기차를 경험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전기차 체험과 르노 조에의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주행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에 체험 행사 참여 방법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혹은 가까운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에는 현재 월 15만 원의 할부 상품도 선택 가능하며 또한 모든 할부 상품 구매 시 50만 원 상당의 선지급 충전 카드가 제공된다. 이 카드를 통해 1년간 약 2만㎞ 무료 주행이 가능하다.

별도 현금 구매 시는 20만 원 상당의 선지급 충전 카드가 제공된다.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할부와 현금 구매 상관없이 50만 원을 특별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에를 구매하면 30만 원 상당의 용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르노 조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도심에서 충분한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54.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309㎞를 달릴 수 있다. 유럽 기준(WLTP) 주행거리는 3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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