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간판 토크쇼 ‘엘렌쇼’에 첫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세븐틴이 오는 4월 1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이하 '엘렌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지난 2019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히트'(HIT) 무대를 선보인다. '히트'는 제목처럼 타격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세븐틴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지는 강렬한 EDM 장르의 댄스 곡이다. 

‘엘렌쇼’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이자 작가, 배우 등 멀티 엔터테이너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토크쇼다. 브루노 마스, 두아 리파, 존 레전드,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미국의 데이타임 쇼 중 높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월 방송된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에 연달아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해외 유수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홈런'(HOME;RUN)과 미니 7집 타이틀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 Right)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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