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수현이 새 드라마 '그날 밤' 출연료로 회당 5억원 이상을 받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26일 "배우의 개런티는 비밀 유지 서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밝힐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2019년 7월 전역한 김수현은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프로듀사' 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차기작으로 편성 미정 드라마 '그날 밤'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다. 형사사법제도를 대중적 시각에서 파헤친다. 영국 BBC '크리미널 저스티스(Criminal Justice)'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대박' 권순규 작가가 극본을 맡고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한다.


   
▲ 사진=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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