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성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8일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에 따르면 최성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 사진=팬 스타즈컴퍼니 제공


최성재와 신부는 고교 동창으로, 오랜 연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알려졌다. 

최성재는 1984년 생으로, KBS 성우 18기였던 고(故) 최병상 씨의 아들이다. 그는 동국대 연극학과를 졸업했고, 2002년 연극 '칠백의 혼'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닥터스', '왜그래 풍상씨',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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