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집사부일체' 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의 실패담을 털어놓는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실패를 자축하는 '실패스티벌' 축제 후반전이 시작된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제공


이날 방송에는 역대급 실패인들이 출연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축제 현장이 공개된다. '실패스타 톱(TOP)5'에 든 지석진, 심수창, 김민수, 장동민, 솔비는 역대급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모두 처음에는 실패인이라는 타이틀을 부정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실패인들만의 끈끈한 단합심과 실패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실패스티벌'에서는 실패스타들의 기상천외한 실패담이 오간다. 장동민은 '50억 보석 사기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그는 값비싼 보석을 지니고 있어 누군가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지인 30명을 동원해 007 작전 뺨치는 비밀작전을 선보였다고 고백한다. 그의 스펙터클한 이야기에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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