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봄이 대세 래퍼 창모와 만났다.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박봄이 오는 31일 발매하는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통해 창모와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 사진=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제공


'도레미파솔'은 박봄과 함께 그룹 투애니원(2NE1)의 전성기를 함께한 프로듀서 쿠시(Kush)가 직접 프로듀싱, 작곡, 작사, 디렉팅에 참여한 곡이다. 가장 쉽고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음악에 녹여냈다. 

프로듀서 겸 래퍼 창모는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는 2014년 '갱스터'(Gangster)로 데뷔한 이후 '마에스트로'(Maestro), '아름다워', '메테오'(METEOR) 등을 잇달아 흥행시켰다. 또 청하, 에픽하이, 제이미 등 다수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한편, 박봄은 29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도레피마솔'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정식 음원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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