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철 JB자산운용 신임 대표 /사진=JB금융그룹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그룹은 JB자산운용의 새 대표에 최원철 JB자산운용 전무가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경남 진해 출신으로 1995년 중앙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을 시작으로 솔로몬투자증권과 LIG투자증권에서 근무하며 시장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최 신임 대표는 2015년 JB자산운용에 합류해 회사의 부동산 사업 확장 기틀을 마련했으며, 대체투자3본부장을 거쳐 대체투자부문장을 지냈다. JB금융그룹은 최 신임 대표가 과거 운용사와 증권사 영업현장을 두루 거치며 자본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신임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운용사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할 것”이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JB자산운용의 새로운 성장스토리를 써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