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수경이 김남길이 설립한 엔터사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29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이수경이 배우로서 온전히 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사진=길스토리이엔티 제공


이수경은 오는 4월 JTBC 새 드라마 '로스쿨' 방영과 영화 '기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그는 영화 '용순', ‘굿바이 싱글’, ‘티치 미’, ‘기묘한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침묵'으로 2018년 백상예술대상 최연소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드라마 '호구의 사랑', ‘나청렴 의원 납치 사건’, ‘여우각시별’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이수경은 “새로운 터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길스토리이엔티는 올해 초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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