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 멤버들이 입소 첫날부터 강도 높은 체력검정을 소화하며 만만치 않은 여정일 될 것을 예고했다.
12일 입소한 멤버들은 비공개로 진행된 신체검사는 물론 육군훈련소의 강도 높은 면접을 소화하며 군대의 현실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입소 첫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체력검정이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비명과 탄식이 쏟아져 나왔다고.
강력한 1위 후보는 태권도 3단에 빛나는 윤보미(에이핑크)와 상대적으로 젊은 엠버(f(x)). 이들 외에도 여군 장교를 희망했다는 이지애 아나운서도 다크호스로 손꼽힌다.
지난해 시즌1에서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선수가 윗몸일으키기 63개를 기록해 발군의 체력을 자랑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서 그 기록을 깬 가공할만한 출연자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한편 윗몸일으키기에 이어 팔굽혀펴기 등 손에 땀을 쥐게하는 상황이 반복됐던 체력검정은 오는 25일부터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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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