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카라 출신 한승연과 박규리가 카라 데뷔 14주년을 자축했다. 

한승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주년을 축하하며 "영원히 함께 꽃길 걷자"는 글을 영문으로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곰돌이 케이크 인증샷을 올려 기쁨을 표했다. 

   
▲ 사진=한승연 SNS 캡처


그룹 리더였던 박규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라 데뷔 14주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카라는 지난 2007년 3월 29일 '블루밍'(Blooming)을 발표하며 4인조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듬해 멤버 김성희가 학업을 이유로 탈퇴하면서 강지영과 고(故) 구하라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미스터', '루팡', '허니'(Honey), '프리티 걸'(Pretty Girl)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주목 받았다. 

   
▲ 사진=박규리 SNS 캡처


그러다 2014년 강지영과 니콜이 그룹을 탈퇴했고, 허영지가 새 멤버로 영입됐으나 2016년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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