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현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RBW는 30일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화사의 그룹 활동은 물론, 개별 활동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마마무 멤버 4명 중 솔라, 문별, 화사가 재계약을 완료했다. 남은 멤버 휘인은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RBW 측은 "휘인과 (재계약을) 심도 깊게 논의 중"이라면서 "마마무의 해체는 없을 것이다. 실력파 그룹 마마무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마무는 RBW에서 발굴, 제작한 걸그룹. 2014년 데뷔곡 '미스터(Mr.) 애매모호'로 데뷔한 뒤 보컬,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