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대중교통 1회 무료, 4월 말까지 행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유페이는 ESG 경영의 대내외 확산에 발 맞춰 고객편의 제고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무료 이벤트를 1개월 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중교통 무료탑승 이벤트’는 매주 수요일마다 원패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버스나 도시철도를 이용한 고객에게 1회의 교통비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이다. 고객이 교통비를 결제하면, 다음날 원패스앱 마일리지로 돌려받는 방식이다. 

   
▲ DGB유페이는 ESG 경영의 대내외 확산에 발 맞춰 고객편의 제고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무료 이벤트를 1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유페이는 출퇴근시 자가 운전보다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버스와 도시철도 등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ESG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대중교통 활성화 △플라스틱 소비감소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경영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스틱 소비를 줄여나가기 위해 플라스틱 교통카드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기존 플라스틱 원패스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원패스앱에서 잔액을 이전하거나 모바일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소근 DGB유페이 대표이사는 “시민 이용 편의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와 착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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