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최신 핫트렌드라면 뭐든지 ‘빨대부터 꽂아보는’ 파란만장 프로젝트로 찾아온다.

3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홍현희가 출연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이 첫 방송된다.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콘텐츠 '와썹맨', '시즌비시즌' 등을 선보인 이건영 PD가 카카오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최근 젊은층들이 본업 외 다양한 활동으로 월수입을 확대하는 현상에 주목해 기획됐다. 

홍현희는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 수입원을 찾아 경험하며 대리 체험 효과를 전한다. 체험으로 얻은 수익은 시청자들에게 아낌없이 퍼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콘텐츠 감상 만으로도 선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기프티콘을 전달할 계획이다.  

콘텐츠 첫 공개에 앞서 오는 4월 2일에는 '빨대퀸' 스페셜 티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약 100명의 예비 시청자들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방식은 티저를 통해 공개한다. 

이건영 PD는 “‘빨대퀸’을 통해 다양한 ‘꿀잡’들에 도전하는 홍현희의 좌충우돌이 박장대소 웃음을 터지게 할 것"이라면서 "아낌없이 뿌려지는 기프티콘을 획득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홍현희를 함께 응원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빨대퀸’은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다음 달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