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종근당이 3거래일 만에 오르며 6만원선을 회복했다.

13일 종근당은 전거래일보다 3.25%(1900원)오른 6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종근당은 4분기 실적 우려에 주가가 연일 약세를 나타내왔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와 4분기 대규모 리베이트 사건 등으로 국내 제약 영업 환경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만큼, 영업익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그러나 지난 9일과 12일 양일간 8% 이상 하락한 만큼,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