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된다.

하연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한다고"고 밝혔다. 

   
▲ 사진=하연주 SNS 캡처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며 "또한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하연주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난 해부터 만남을 가져왔다고 알려졌다. 

하연주는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한 뒤 '글로리아', '로열패밀리', '막돼먹은 영애씨', '마이 시크릿 호텔',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에 출연했다.

[이하 하연주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하연주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합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또한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연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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