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주민자치시대 활성화에 기여할, 온라인 정책플랫폼 '도미니'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미니는 경기도민에서 따온 이름으로, 지난 2019년 '제1회 경기도민정책축제'에서 제안된 내용을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공서비스로 만들었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주민이 일상생활과 지역 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면, 정책으로 발전시켜 주민에 의한 문제 해결과 주민자치 발전이 목적이다.

경기도민 5인 이상이 육아, 취업, 돌봄, 환경, 보건 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도미니에 제안하고 다른 10명 이상이 공감하면, 도가 제도화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10명 이상이 공감한 제안에 대해 운영위원 70인의 추천과정을 거쳐, 정책개발비로 1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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