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하이트진로는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활용의 생활화를 독려하는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본격화하기 위해, BGF 리테일(CU 편의점)과 협력해 1일부터 캠페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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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청정지구를 위한 청정사이클 캠페인 진행.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왼쪽), BGF리테일 상품개발본부장 진영호 상무./사진=하이트진로 |
양사는 지난달 31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와 BGF리테일 상품개발 본부장 진영호 상무가 참여한 가운데 ‘청정사이클 캠페인’ 진행을 위해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비대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의 태생적 차별점인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의 가치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리사이클링 업체 테라사이클과 업무협약을 체결,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1만5000개의 CU 편의점을 찾는 홈술∙혼술족의 캠페인 참여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 대상의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BGF 리테일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 이날부터 CU 매장 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다. △캠페인에 참여할 Be Green Friend 선발 △병, 페트, 캔 등 제품 용기와 일회용품 분리 배출과 수거 미션 부여 △친환경 솔루션 기업인BGF에코바이오와 함께 개발한 재활용품 리사이클 굿즈로 제작, 배포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가장 먼저 BGF리테일과 캠페인을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테라 브랜드력과 전국 1.5만개 CU 편의점 홍보가 캠페인 성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출시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청정라거 테라의 본질인 ‘청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비자들에 더욱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는 그 동안의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불과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 16억5000만병을 돌파, 1초당 26병을 판매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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