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마마무 휘인이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RBW 측은 2일 "휘인이 오는 13일 솔로 첫 미니앨범 '레드'(Redd)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웹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 사진=RBW 제공


공개된 사진 속 휘인은 강렬한 붉은색으로 뒤덮인 공간에서 카메라를 뚫어질 듯 바라보고 있다. 그의 얼굴에도 붉은색 페인트칠이 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휘인은 2019년 9월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소어'(Soar) 이후 1년 7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선보인다. 

'레드'는 그의 첫 솔로 미니앨범이다. '레드'의 '정돈하다, 치우다'라는 뜻처럼 "내 몸과 마음에 붙어 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휘인은 앨범 작업 전반에 두루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지난 해 마마무 문별, 솔라, 화사가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휘인의 컴백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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