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재정이 로맨틱팩토리에 합류했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2일 “박재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로맨틱팩토리 제공


박재정은 지난 2013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뒤, 발라드 장르 곡을 꾸준히 발표했다. 

그는 2015년부터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해오다, 지난 2월 계약 종료와 함께 결별했다. 당시 박재정은 SNS를 통해 "윤종신이라는 사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는 오반, 빈첸, 임수 등이 소속돼 있다. 

로맨틱팩토리 관계자는 “이미 꾸준한 행보로 본인의 색을 갖추고 있는 박재정의 음악에 로맨틱팩토리가 지닌 여러 프로세스를 더해 더욱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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