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21학년도 1학기 신입생 수가 총 1692명으로 2020학년도에 비해 111.9%의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등록생 평균 대비 117.9%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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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사이버대학교 본교 전경./사진=대구사이버대 |
대구사이버대는 신입생 수가 코로나19 이전 2019년 대비 122.9%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올해 신설된 임상심리학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의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20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94.84점을 기록해 전국 343개 대학 423개 캠퍼스 중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이근용 총장은 “온라인교육에서의 혁신의 길을 성공적으로 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특수교육, 사회복지, 재활 및 치료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초학문 위주의 교육이 아닌 직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전문가에게 최적화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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