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재원이 아들 김이준에게 작품 제의가 들어왔다고 털어놓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김재원이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김재원에게 "지난 녹화 때 이준이가 스튜디오 와서 놀이터처럼 놀다 갔다. 본인이 연기하고 싶다는 얘기는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원은 "사실 (연기) 제의가 들어왔는데 제가 아들이랑 아내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제 선에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어떤 작품이냐고 묻는 말에는 "송강호 선배님 출연 작품"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유리는 "다시 연락하라"며 아쉬워했고, 옆에서 보던 이경규는 "'복면달호2' 어떠냐"며 깨알 섭외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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