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떡볶이 맛집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달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천 부평구를 찾아 과일 떡볶이 맛집을 만났다. 

   
▲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이 맛집의 비결은 양념장에 있다. 17년 내공을 담아 4년간 연구 끝에 떡볶이 맛을 완성시킬 비법 양념장을 완성했다. 

이인호, 박영숙 달인이 직접 공개한 첫 번째 비장의 재료는 바로 토마토다. 이곳에서는 토마토에 칼집을 내 사이사이 소금을 뿌려 단맛을 극대화 한 뒤 면포로 덮어 둔다. 

두 번째 재료는 사과와 간장이다. 속을 파낸 사과를 강낭콩 위에 올리고, 사과 안에 저염 간장을 넣는다. 바지락, 육수, 새우 등 해물 담은 육수로 만든 간장은 달달한 맛을 낸다. 달인은 "삼겹살과 같이 먹게 달라고 한 손님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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