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와 샤이니 민호가 박주호 응원을 위해 수원에서 뭉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6회는 ‘육아에 스며든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그 중 찐건나블리는 주호 아빠 응원을 위해 수원FC 경기장을 찾는다. 샤이니 민호와 함께 열정적으로 아빠를 응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찐건나블리는 주호 아빠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수원FC 경기장에 방문한다. 민호는 찐건나블리의 '보고 싶다'는 말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 한달음에 달려왔다는 후문이다.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민호를 만난 아이들은 포옹과 미소로 그를 반긴다. 민호 역시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한다. 주호 아빠도 오랜만에 만나면 우는 진우가 지난 번 만남에서 좋아했던 민호에게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이들은 민호가 직접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배를 채운다. 나은이는 동생들을 챙기고, 민호는 그런 나은이까지 챙기는 훈훈한 식사 시간이 이어진다. 이 가운데 진우가 터프한 치킨 먹방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축구 경기가 시작되고 이들의 본격적인 응원도 펼쳐진다. 그러나 아이 셋을 돌보며 응원을 하는 건 민호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 명을 챙기면, 다른 한 명이 민호를 찾는 일이 발생한다. 급기야 민호는 “주호 형이 필요하다”고 외친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