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유비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유비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유미의 세포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0대 직장인 유미(김고은 분)가 살아가는 현실 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 마을을 유기적으로 그린다.

이유비는 극 중 유미의 직장 동료 루비 역을 맡았다. 서로 라이벌이던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는 절친으로 발전한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의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거침없이 하이킥', '나인', 'W',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송재정 작가와 '그남자의 기억법' 김윤주 작가 그리고 신인 김경란 작가가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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