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오늘의 웹툰' 출연을 제안 받았다. 

5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세정은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 사진=김세정 SNS 캡처


'오늘의 웹툰'은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이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가 원작이다. 

김세정은 극 중 웹툰 편집부 계약직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마음은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시합 중 불의의 사고로 발목 인대가 끊어져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러다 우연히 웹툰 편집부에 식사 배달을 갔다가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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