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최여진이 '미스 몬테크리스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최여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월요일이다. 월요일이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미스 몬테크리스토' 하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최여진 SNS 캡처


사진 속 최여진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속 오하라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걱정스런 표정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최여진은 '미스 몬테크리스토' 촬영 일정을 언급하며 "월, 화, 수 세트 5회분 '헬'(HELL)"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어머니 식당 엎으러 가지 않으면 수요일 쉴 수 있는데 주기적으로 간다. 결론은 본방사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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