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승리, 김규완, 이제나, 임예지가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제이윈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제이윈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배우 하승리, 김규완과 가수 이제나, 임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제이윈엔터테인먼트(프로필 사진 좌측 상단부터 순서대로 하승리, 김규완, 이제나,임예지)


하승리는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딸 역할로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써니', '프로듀사', '김과장', '학교 2017',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규완은 2015년부터 서울패션위크, 경기니트패션쇼 모델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고 수려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다. 

이제나는 2016년 MBC 가요베스트 '불났어요'로 데뷔, 이후 '베스트 가요쇼', '가요베스트', '전국노래자랑', '전국TOP10 가요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8년에는 경기도 예술의 전당 객원 보컬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임예지는 한양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신예 가수로 13년간의 성악 경력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제이윈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4월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소속 연예인들의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음원, 음반,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MCN, 공연기획 및 제작을 비롯해 해외 엔터테인먼트 사업, 아티스트 발굴 및 매니지먼트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전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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