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를 내세워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키우는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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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클라우드(왼쪽)'와 지난해 5월 출시한 신제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오른쪽)'/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전달하고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100% 올 몰트로 만들어 프리미엄 맥주라는 ‘클라우드’의 정체성과 100% 맥즙 발효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눈에 띄게 하기 위해 ‘오리지널’이란 문구를 전면부에 배치했다.
라벨 색상은 금색과 흰색, 검정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맥주의 주 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무늬를 적용했다.
새로운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도 같이 놓아두면 패밀리룩(소재와 색상은 비슷하면서 각자 개성을 살리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14년 출시 후 지난 7년 동안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리뉴얼 클라우드와 함께 소비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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