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재환이 컴백을 앞두고 변신을 예고했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김재환의 미니 3집 ‘체인지'(Change) 타이틀곡 ‘찾지 않을게’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티저 속 김재환은 무거운 카리스마로 중무장했다. 그는 밤의 도로, 공중전화 부스 등을 배경으로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찾지 않을게' 하이라이트 일부가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찾지 않을게'는 라틴 리듬 기반의 기타와 풍성한 브라스, 세련된 사운드가 가미된 라틴팝 장르의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찾지 말자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가 담겼다.

앞서 김재환은 다양한 무드의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앨범 작업 소감을 담은 ‘체인저 인터뷰'(Chager Interview) 등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확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신보의 여러 곡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냈다. 

한편,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앨범 ‘체인지’는 오는 7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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