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6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함께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 Tomorrow)’ 의 일환으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은 알록 샤마(Alok Sharma)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6) 의장이 맡았다. 

샤마 의장은 탄소 중립 필요성 및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과 규제들을 살피는 한편, ESG 시대의 기업 전략과 국내기업 사례 등을 들어 실질적인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CDP 한국위원회, 유앤글롭러콤팩트 한국협회(UNGC)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지속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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