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재산 분쟁 중인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박수홍의 근황이 포착됐다.
방송인 박수홍은 6일 오후 진행된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갈비탕 제품을 판매했다.
이날 박수홍은 눈에 띄게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그는 방송 종료 25분을 남기고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되자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수홍은 "여러분들이 알아주시니까 정말 감사하다"며 "힘 받아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살겠다. 고맙다"고 거듭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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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홈&쇼핑' 생방송 캡처 |
박수홍은 매니지먼트 업무를 도맡아 온 친형 부부가 자신의 출연료 등을 횡령했다며 지난 5일 검찰에 고소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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