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래퍼 던밀스(황동현·34)가 결혼을 발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넉살과 던밀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던밀스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식은 미루고 있는데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지내고 있다"며 최근 여자친구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에 대해 "일반인 프리랜서 디자이너"라며 "운명 같았다. 이 친구와 평생 재밌겠다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1988년생인 던밀스는 2013년 싱글 앨범 '던 밀스'(Don Mills)로 데뷔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랩 트레이너로 눈도장을 찍는가 하면,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활약했다.


   
▲ 사진=던밀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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