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함소원이 포털사이트에서 SNS 주소를 삭제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배우 함소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지 마세요 기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함소원, 포털 인스타 주소 삭제+댓글 차단'이라는 제목의 기사 이미지를 캡처한 것으로, "함소원은 거짓말 조작 의혹을 받고 있지만 입을 닫고 귀를 막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함소원은 "악플로부터 혜정이와 시어머니를 보호하려고 한 것"이라며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함소원은 중국 시부모 별장 숙박업소설, 광저우 신혼집 단기 렌트설, 중국 막내 이모 대역설 등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한 일상이 거짓말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진화 부부 측은 별다른 해명 없이 돌연 '아내의 맛' 하차를 선언했다. '아내의 맛' 측 역시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