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 '찐팬'(진짜 팬) 할머니가 '세상에 이런 일이'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평균 시청률은 1부 6.3%, 2부 6.9%(TNMS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 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제공


특히, 임영웅 팬 할머니의 사연이 소개될 때는 최고 8.3%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할머니는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큰 위로를 얻어 웃음을 되찾았다. '찐팬'이 된 그는 굿즈(팬 물품)를 300개 이상 가진 데다, 온 방을 임영웅 사진으로 도배하며 열혈팬임을 입증했다. 

특히, 할머니는 제작진이 실시한 '1초 노래 듣고 제목 맞히기' 등 다양한 임영웅 테스트에서도 '찐팬'다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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