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추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전북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

전북은행은 지난 6일 본점 9층에서 서한국 전북은행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 전북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이번 업무제휴 협약으로 한국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전북은행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과 승인 업무를 맡는다.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지역상품권chak' 앱과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할 수 있다. 

서 행장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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