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일본 그룹 니쥬(NiziU)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7일 JYP에 따르면 니쥬가 지난 달 29일 선공개한 싱글 2집 '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쉐이킹'(Take a picture / Poppin' Shakin')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테이크 어 픽처'는 이날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2021.3.29~4.4)에서 재생수 1251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앞서 니쥬는 지난 해 12월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으로 이 차트 등장 첫 주에 1000만 재생 수를 돌파한 바 있다. 이로써 오리콘 사상 최초로 주간 재생 수 1000만 회 돌파 작품을 두 곡이나 보유한 그룹이 됐다.

‘테이크 어 픽처’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유튜브 조회수 3000만 건을 넘어섰다. 

니쥬는 이날 싱글 2집 '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쉐이킹'을 정식 발매하고, 각종 일본 음악방송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