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파일럿이 됐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병만은 3년간 31번의 도전 끝에 최근 상업비행기 운항 CPL 자격증을 취득했다. 

   
▲ 사진=더팩트


김병만은 2018년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비행조종사의 꿈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그는 2017년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하고 훈련을 받다 척추 골절 부상을 입었다. 

김병만은 병상에서 비행 조종사 도전의 꿈을 키웠고, 이제는 직접 조종한 비행기로 세계여행을 꿈꾼다. 

'도전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그는 스카이다이빙을 비롯해 굴삭기, 피겨스케이팅, 지게차, 공업배관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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