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동국제약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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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약 OTC 마케팅 박혁 실장(왼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사진=동국제약 제공 |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잊혀져 가는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이달 16일까지 부모님께 편지쓰기 캠페인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에서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검색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 후 감사한 마음의 글을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수에 비례해, 15끼니 분량의 간편식과 치약 및 칫솔로 구성된 ‘효(孝) 도시락’ 박스를 전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의 감사 편지 가운데 100개를 선정해,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해당 감사 편지를 캘리그라피로 작업해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코로나19로 경제여건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식사마저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효 도시락’을 구성하게 됐다”며 “사회적 활동 제한으로 외로운 감정이 더 커질 수 있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효’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했으면 좋겠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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