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울·부산시장 보궐선서 개표 방송 MBC '선택 2021'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일 '특집' MBC 뉴스데스크에 이어 방송된 MBC '선택 2021' 서울·부산시장 보궐선서 개표 방송에서는 다양한 CG(컴퓨터그래픽)를 활용해 서울과 부산의 전체 판세뿐 아니라 구별 판세 현황과 개표 현황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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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선택 2021' 방송 캡처 |
김초롱, 김재영 앵커의 사회로 진행된 '선택 2021' MBC 선거 개표 방송은 서울과 부산의 득표율을 시작으로, 선거 개표 방송 '선택 2021' 콘셉트처럼 선거 정보를 빠르고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MBC는 길이 20미터, 높이 2미터인 초대형 'LED 월'을 통해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현황 등 각종 선거 상황을 지금까지 선보였던 그 어떤 선거 방송에서보다 뛰어난 고화질 화면으로 전달, 정보 전달과 시선 집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한 MBC만의 독보적인 당선 예측 시스템인 '적중 2021'은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 확률을 92.4%, 박형준 후보의 부산시장 당선 확률을 90.9%로 예측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선거 이슈톡'에서는 김수산 리포터의 진행으로 이번 선거의 의미와 뒷이야기를 압축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면서 선거 방송의 다양화에 성공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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