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長 ‘LFD 디지털배너(디지털 광고판)’가 등장했다.
삼성전자가 잠실 실내체육관에 46인치(116cm) 대형 정보표시 모니터(LFD:Large Format Display) 160대를 가로로 연결한 세계 최장 ‘디지털배너’를 구축,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잠실 실내체육관 전체를 둘러싼 ‘삼성전자 LFD 디지털배너’는 전체 길이가 약 170m(167.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디지털배너다.
15일부터 개최되는 ‘2010~2011 한국프로농구(KBL) 시즌’에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는 농구 팬들은 삼성전자 LFD 디지털배너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동적이며 흥미로운 디지털 응원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디지털배너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와 더불어 농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광고 효과의 획기적인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박종갑 상무는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2010~2011 한국프로농구 시즌 개막과 함께 삼성전자의 최장 LFD 디지털배너를 통해 농구 팬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응원 경험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농구 경기 콘텐츠 제공으로 팬 서비스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설치와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배너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